울산공항 취항 앞둔 제주항공・에어부산 운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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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취항 앞둔 제주항공・에어부산 운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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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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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산 6만1400원 김포~울산 6만8200원
 

[교통신문]【울산】 울산공항에 취항을 앞둔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운임을 공개했다.

평일(월·화·수·목)편도 정상가기준으로 울산~제주 간 노선은 제주항공이 6만14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울산-김포 간 노선은 에어부산이 6만82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18일 시범취항을 앞둔 제주항공은 평일(월·화·수·목)편도 정상가 기준 울산~김포 7만4200원, 울산~제주 6만1400원이고, 주말(금·토·일) 편도 정상가기준 울산~김포 8만4200원 울산~제주 8만3700원 등이다.

 

오는 11월30일 정식 취항을 앞둔 에어부산은 평일(월·화·수·목)편도 정상가기준 울산~김포 6만8200원, 울산~제주 7만1200원이고, 주말(금·토·일) 편도 정상가기준 울산~김포 7만8200원 울산~제주 8만1200원 등이다.

현재 울산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두 대형항공사가 취항 중이며, 대항항공의 경우 울산~제주·김포 노선 모두 정상가 8만5200원이고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울산~김포 노선만 취항중이며 운임은 8만4200원이다.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의 울산~제주 노선의 평일 편도 정상가 항공운임만 놓고 단순 비교할 때 2만3800원이 저렴하다.

또 오는 11월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울산-제주 노선을 할인된 가격인 5만원대에, 아시아나항공은 울산~김포 노선을 4만원대의 할인항공권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울산지역 이용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인근 김해공항의 경우 김해-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2만~4만원 대 할인 항공권 뿐만 아니라 1만원대 초특가 항공권도 종종 판매하고 있어, 이들 두 항공사가 내놓을 특가 항공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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