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추가 리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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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추가 리콜 시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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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모델 8만2291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 9개 모델 8만2291대다.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은 물론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해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대상 차량의 경우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검증하고 아우디폭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리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리콜 안내 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080-767-0089), 아우디코리아 리콜 안내 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080-767-2834)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모델

모델

대수

폭스바겐

(5만8693대)

골프 2.0

1만2752대

제타 2.0

8047대

파사트

1만9444대

비틀

2986대

CC

1만4579대

시로코

885대

아우디

(2만3598대)

A4

8864대

A5

2875대

A6

1만1859대

합계

8만2291대

 *티구안(2만7010대)은 올해 1월 리콜계획서 승인 완료 후 리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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