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세 번째 ‘옥토버페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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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세 번째 ‘옥토버페스트’ 열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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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자 행사가 함께 진행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풀 사이드&가든에서 아트 바자와 함께한 세 번째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했다. 대표적인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이번 행사 첫날은 한성자동차 VIP 고객 200팀, 둘째 날은 가족단위 고객 140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번에는 신진 아티스트 11명을 후원하는 아트 바자가 함께 진행됐다. 각종 미술작품부터 생활 공예, 가죽 액세서리, 인테리어 제품 등 고객 시선을 사로잡은 신진 디자이너의 개성 있는 아이템이 판매됐다. 판매금액 일부는 한성자동차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부됐다.

23일 행사는 전통 옥토버페스트 행사 세리머니와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무알콜 맥주를 포함한 10여 가지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독일 전통 축제 음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됐다. 다양한 고객 참여이벤트도 진행됐다. 부케제작 체험 클래스, 캐리커처, 포토존 등 체험이벤트가 진행됐고,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즉석퀴즈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24일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독일 대표 과자 슈니발렌 깨트리기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유로피안 거리 악사 5중주가 펼쳐졌다. 이날은 특별히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옥토버페스트 샤쉐백 만들기’와 ‘그림 속 향기를 담다’라는 주제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아트 워크숍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옥토버페스트 행사는 좀더 특별히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아트 바자와 함께 준비했다”며 “더욱 다양해진 이벤트를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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