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개통도로 28곳 반영 ‘지니’ ‘맵피’ 등 정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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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통도로 28곳 반영 ‘지니’ ‘맵피’ 등 정기 업데이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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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 SW 탑재 단말기 정보력 향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 넥스트 V5’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에 신규 개통 도로 정보 및 고해상도 버전을 반영한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JC 부근-여주 부근 중앙버스전용차 개통 등 28곳의 최신 도로 정보와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넥스트 V5를 포함 지니, 맵피, 소프트맨 등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JC 부근-여주 부근 중앙버스전용차로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최신 도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4곳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 JC 부근~여주 부근 중앙버스전용차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언양JC 선형 변경 개통, 경북 경주시 경주고속도로 영천JC 부근 ~ 언양JC 부근 선형 변경 개통, 충북 보은군 청주상주고속도로 보은IC 선형 변경 개통) ▲주요 국도 9곳 (전북 부안군 국도23호선 영전회전교차로 신규 개통, 경남 의령군 국도20호선 운곡삼거리 ~ 죽전마을 부근 선형 변경 개통 등) 등 총 28곳의 신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니 넥스트 V5’의 고해상도 버전이 새로 적용됐다. 더욱 선명한 화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국내 고속도로 및 국도 등 많은 주요 도로가 신규 개통한 가운데 정확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내비게이션의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필수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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