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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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실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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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서승화)는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진행된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및 타이어 업계는 기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에서, 넥센타이어는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 선산휴게소(중부내륙선, 마산방향)와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방향), 동명휴게소(중앙선, 부산방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하여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과 하계 휴가철을 중심으로 협회는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하여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며, 연료 소비도 높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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