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지난 23일 ‘CT6 터보’ 론칭을 기념해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 협업해 두 번째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에트로 스타일링 클래스는 지난 CT6 터보 출시 행사에서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던 에트로 겨울·겨울(F/W) 신상품을 더 자세히 소개하고 맞춤형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써 지난 17일 첫 행사가 진행됐다.

에트로 스타일이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하는 캐딜락 가치와 부합된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서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가 연사로 나서 체형과 스타일, 계절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는 여성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와 유민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씨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명품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캐딜락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캐딜락은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예술·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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