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10%에 엑시언트 16%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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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10%에 엑시언트 16% 할인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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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해 승용과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아반떼·쏘나타·싼타페·맥스크루즈 등 7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지난해 승용 모델 5000대 1차 물량을 소진하고 쏠라티 100대 및 승용 모델 5000대를 추가 판매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중대형 트럭을 새롭게 추가해 270대를 할인 판매해 개인 운수사업자에게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 등이다.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트랙터·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는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는 197만원에서 278만원, 맥스크루즈는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는 1200만원에서 2900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싼타페 2.0 디젤 밸류플러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3140만원)에서 2920만원으로 2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을 받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출고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 KSF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가 할인에 아반떼·쏘나타·싼타페·맥스크루즈·엑시언트·마이티 등 인기 승용·상용 모델들을 준비했으니, 큰 관심과 많은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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