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대 한정 기아차 5차종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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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대 한정 기아차 5차종 할인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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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가한다. 기아차는 모닝·레이·K3·K5·K7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참가기업이 지난해 341개에서 올해 400여개로 늘어 많은 소비 수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승용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5%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28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다.

이에 따라 모닝은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까지,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K3은 185만원에서 253만원, K5는 159만원에서 205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7은 155만원에서 최대 199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주력 트림인 ‘K7 2.4GDI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정상가(3290만원) 대비 165만원 저렴한 31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2515만원) 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KSF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아차 주력 승용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인 만큼 많은 고객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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