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남지역 교통사고 심각성을 제고하고 사업용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목포지역 시내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28∼29일 양일간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목포 태원여객에서 실시된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350명이 동참했으며 주요 교통사고 현황과 예방대책, 운수종사자의 자세 및 승객 서비스 개선사항 등이 제시됐다<사진>.
특히 이날 교통안전공단 이춘호 교수의 ‘사업용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안전운전 365일’에 대한 특강에서는 전남지역 교통문화 수준과 개선사항, 최근 교통사고 사례 및 유형별 분석과 예방대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백안선 본부장은 “금번 교통안전교육 실시를 계기로 교통안전에 관한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전남지역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전파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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