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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 7만여개 유등과 미디어파사드의 만남 ‘환상적’
조재흥 기자  |  hhhpt@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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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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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물·불·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주의 10월 축제를 미리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시연이 펼쳐졌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와 파사드를 결합시킨 용어로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운용하는 빛의 예술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진주성 촉석루 주변 현장을 대형 스크린에 담아낸 환상적인 3D 입체영상은 관람객을 환상으로 몰아넣기에 이날 시연은 충분했다.

이날 영상은 전체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번째 테마 영상은 혼돈과 신의 선물인 남강을, 두번째는 진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진주성 전투라는 뼈아픈 역사를, 세번째는 희망과 빛의 진주를 표현했다.

유서 깊은 남강에 수놓은 7만여개의 유등과 최첨단 영상인 미디어파사드는 만남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동시에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았다.

미디어파사드 상영은 유등축제기간 매일 오후 8시30분, 오후 10시 하루 2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7만여개의 등을 띄우거나 전시해 개최된다. 아울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연계해 축제의 주제를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선정하고 진주성에 추석, 설날, 단오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등(燈)으로 선보이며 한복입기 체험 추석 맞춤형 축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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