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자사 ‘유로6’ 트럭 구매 고객 배기가스저감장치(DPF) 최초 점검·교체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 프로모션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6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차량으로부터 탈거 후 회수된 코어부품을 독일 본사 엄격한 공정에 따라 재제조한 순정 르만 DPF 가격을 파격적으로 67% 인하해 개당 62만7000원(코어 부품 반납 시, 부가세·공임비 별도)에 선보였다.
고객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인하에 추가해 실시되는 이번 DPF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 구매 고객에 한해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5만 포인트 개당 추가 적립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캡 모자(10월 구매자 선착순 지급)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DPF는 디젤차량 메르세데스-벤츠 유로6 트럭 친환경성을 보장하는 핵심 배기가스저감장치로 적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차량 성능 저하나 불필요한 연료소모 증가 및 배기가스 분진 증가로 더 큰 수리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차량 성능 유지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세심한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는 순정 오일과 더불어 뛰어난 내구성과 긴 교체주기를 자랑하며 짧은 작업 시간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맞춰 DPF와 엔진오일을 함께 교체하면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고객은 신속한 운행 복귀로 총 운송 효율(TTE)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로6 모델 DPF 교체 주기는 최초 3번째 엔진오일 교환 시, 이후 매 2번째 엔진오일 교환 시(또는 최대 마일리지 기준 최초 45만km, 이후 매 30만km)로 상당히 길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만km 또는 약 10년 운행 시, 3회 교체만으로 충분하며 장기적인 비용도 약 10회(마일리지 기준 약 10만km 마다) 요구되는 일반 필터 세척 비용보다 약 50% 저렴해 정비 비용에 민감한 고객 부담을 크게 경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다임러트럭 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보장하는 르만 순정 부품 최상의 품질로 12개월 무상 보증이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정비 및 운행에 최적화된 설계로 최대 연료 효율성을 보장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 프로모션은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