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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해외사업 구조조정 가속화되나?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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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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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와 남미 통합 총괄 임원 선임
- 배리 엥글 現 남미사장 내년 부임
- 북미·중국 이외 글로벌 사업 총괄
- “수익성 제고와 성장 강화에 초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GM 한국 철수설이 끊임없이 시장 일각에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새로운 임원이 선임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M이 지난 3일 해외사업부문과 남미부문 새 총괄 임원에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식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엥글 사장은 올해 말 은퇴를 앞둔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사장 뒤를 이어 내년부터 남미부문을 통합한 새 GM 해외사업부문을 책임지며,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자코비 GM 총괄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GM 해외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댄 암만(Dan Ammann) 사장에게 주요 사항에 대해 직접 보고하게 되는 엥글 사장은 새 사업부문 수장으로서 국가별로 경쟁 시장에서 수익성 증대와 성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매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자코비 사장의 지난 4년간 공헌과 특히 지난 몇 개월에 걸친 해외사업부문 사업구조 재편을 이끌어 온 점에 감사한다”며 “두 지역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효율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9월 GM에 합류해 남미부문 사장을 맡아 온 엥글 사장은 미국 브리검영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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