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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총력’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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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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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노선 개편…신규택지지역 보강 등 사각지대 해소
- 점자안내책자·무장애정류장 설치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 시내버스 차고지·회차지 개선…운전자 건강관리 TF 운영도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 및 신규노선 보강,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등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0년만에 광주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사각지대 해소, 비효율적인 노선 통합․분리, 신규 택지지역 노선 보강 등을 단행했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과 이동권 확대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노선 안내책자 1000부를 발행해 시각장애인 단체, 점자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무료로 배포했다.

이와 함께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Barrier Free) 버스정류장 20여개소를 올해 시범 설치하고 2021년까지 5년간 105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장애인단체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장소를 선정하는 등 장애인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손쉽게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저상버스 승·하차를 예약하는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고지 기·종점 식당의 질을 개선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광주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가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에서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33일간 무려 1만220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수를 제공했고, 시내버스 차고지 및 회차지에서 7월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생수를 제공하며 친절 및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8월에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건강관리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해 시내버스 운전자 근무여건을 진단하고 건강관리실태, 고령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내버스 운전자 건강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TF를 운영해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전자 건강관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주시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회차지 휴게실과 화장실 교체, 운수종사자 건강관리사업 등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연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름길”이라면서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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