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용달화물협회가 12일 칠곡휴게소 상행선에서 ‘2017년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구시 택시물류과,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협회 등 임직원과 교통신문 대구지사가 함께 했으며, 휴게소에 진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전단지, 물티슈, 졸음방지용 캔디 등을 전달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박효삼 이사장은 “안전운행만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화물운전자들은 개인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항상 안전운행을 실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시 택시물류팀장은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교통안전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복돼야 한다”면서 “다음 캠페인은 화물차 직배송이 많은 북구 수산물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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