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이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달 29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버스 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조합 본부 직원 20여명은 버스 승무원들에게 “운행 전 충분한 휴식 및 건강관리로 졸음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졸음이 올 때는 환기를 시키거나 껌, 피로회복제등을 복용해 졸음운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졸음방지 물품을 제공했다.
버스공제조합은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승무원들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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