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7 시내버스 운전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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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 시내버스 운전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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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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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울산】울산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7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대형사고 및 시내버스 사고와 관련한 예방 교육으로서, 운수 종사자의 법규 준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버스업체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나 시 차원에서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의 참여 아래 합동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4일 중 오전, 오후 각 4시간 총 8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고객감동 서비스 및 운전자 건강관리의 소양 교육 ▲교통관련법규 및 교통사고 사례 ▲직업 운전자의 역할과 자세 ▲경제운전 등을 다루는 정신교육 ▲운전자 준수사항 및 울산광역시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발인 버스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내년에도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운수업체 지도점검과 더불어 승무원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16~17일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운수종사자 826명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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