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유예율·선수율·금리를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과 스크래치 발생 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울러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 중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10%·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 금리를 각각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스팅어 2.0 가솔린 드림에디션(3910만원)을 48개월 할부에 유예율 70%로 설정한 경우, 2.5%(선수율 20%) 금리 적용 시 매달 약 14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동일한 구조로 할부를 설정하면 2.2 디젤 드림에디션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5만원에, 3.3 가솔린 터보GT 모델은 월 납입금 18만원대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구매 상황에 맞게 월 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구매를 고려해왔던 고객에게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란 게 기아차 설명이다.
또한 해당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를 출고하는 개인고객에게 차량 등록 후 3개월 내 스크래치 발생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 범위는 차량 전면유리, 전·후방 범퍼, 좌·우측 아웃사이드 미러 등 실생활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이다. 기아차는 서비스를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스팅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 중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 이용 및 차량대금 50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30만원 특별 할인과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로 주유 업종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 50%를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 환급 혜택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