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부품·소재 기술 동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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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량화 부품·소재 기술 동향 ‘한눈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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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19일 컨퍼런스 개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업계에서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면서 복합재, 기가스틸 등 경량화 소재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19일 일산 켄텍스에서 ‘2017 자동차 부품 및 경량화 소재 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경량화 소재 적용 동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학경제연구원에서 4년 째 맞이하는 자동차 전문 컨퍼런스로써, 올해는 코트라와 아인글로벌이 공동 주최하는 KOAA SHOW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오전에 진행되는 A세션은 ▲미래형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최첨단 미래 자동차 시대에 따른 자율주행기술 전망 ▲친환경 자동차 개발 동향 및 수소차 상용화 전망 ▲ Electric automobile market trends & prospects 으로 구성된다.

B세션은 경량화 소재를 테마로 ▲스틸 및 CFRP를 이용한 자동차 경량화 실현 방안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LWRT소재의 이해 및 자동차 적용 동향 △ PET소재의 자동차 경량화 부품 개발 방안 ▲미래 자동차용 경량금속 소재 및 응용 기술 등을 다룬다.

C세션에서는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및 부품 산업의 변화와 대응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고분자 복합소재 최신 성형 및 금형 기술 동향 ▲기가스틸을 활용한 차체 경량화 현황 및 개발 방향 ▲국내외 NVH Package 및 헤드라이닝 기술 개발 동향 등 경량화 부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를 포함해 자동차 1, 2차 벤더기업인 한화첨단소재, 용산, 한국몰드, NVH코리아, 현대제철, 휴비스, 포스코 등, 공공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재료연구소 등 각 분야별 자동차 전문가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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