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코리아가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76개국 360편 이상의 출품작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영화제 필름의 수출입 통관과 운송·반송을 모두 책임지게 되며, 행사 지원 차원에서 고객 200명을 초청해 상영작 감상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또 ‘2017 아시아필름마켓’에 참가해 서비스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전 세계 참가업체와 바이어 등 영화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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