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금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택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버택배를 비롯, 업계 최초로 도입·가동된 새벽배송 서비스 등으로 운영 혁신과 기술 선진화를 통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년 4월을 목표로, 전국 200여개 택배 서브 터미널에 소형 자동화물분류기 ‘휠소터’ 설치 작업과 메가허브터미널 증설, 물류부문 4차 산업기술을 개발·도입한 게 평가에 반영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같은 결과로 CJ대한통운은 9년 연속 1위 업체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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