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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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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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도내 전세버스운송가업체와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차량안전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53개 전세버스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중상사고 발생업체와 과거에 법규사항 위반 이력이 있는 운송사업자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세버스가 많이 몰리는 도내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와 시·군, 경찰, 교통안전공단, 경남전세버스조합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음주운전, 재생타이어 사용,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해 전세버스의 안전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점검 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전파해 운수종사자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법규위반 사항 적발 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도내 교통사고를 계속해서 줄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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