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18년 모터사이클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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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018년 모터사이클 사전예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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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월 15일까지 39종 모델 대상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115주년을 맞아 가장 큰 변화로 돌아온 2018년형 모터사이클 전 모델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판매는 다음달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 라인 총 39종 모터사이클이 대상이다.

특히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아이폰8’ 스마트폰을 제공하며, 소프테일·투어링·CVO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115주년 가죽 재킷을 추가 증정한다.

2018년형 모터사이클은 기존 다이나(Dyna) 패밀리를 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적용시켰다. 기존 투어링과 CVO에만 장착됐던 ‘밀워키에이트’ 엔진이 처음 소프테일 모델에 장착된다. 소프테일에는 밀워키에이트 107(1745cc)이 기본 탑재된다. ‘팻보이’, ‘헤리티지 클래식’, ‘브레이크아웃’, ‘팻밥’ 4종에 한해 밀워키에이트 114(1868cc) 엔진 모델이 추가 출시된다.

2018년형 소프테일 모델은 새로운 엔진에 맞게 최적화된 프레임으로 속도와 핸들링이 향상 됐고, 2017년형 투어링에서 선보였던 빠른 응답성에 더 나은 제동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글 디자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진 115주년 한정 모델 9종이 2가지 색상으로 함께 출시된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018년형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앞으로 브랜드 미래를 이끌만한 변화로써, 라이더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새로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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