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플래그십 ‘더 뉴 S클래스’ 고객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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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플래그십 ‘더 뉴 S클래스’ 고객 인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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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가솔린엔진 탑재 모델 나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더 뉴 S클래스’는 8개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중 디젤과 일부 가솔린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하고 연내 전 모델을 출고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을 갖춘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S 350 d 4매틱’과 ‘S 400 d 4매틱 롱’은 지난 달 말부터 출고가 시작됐고, 신형 V8 4리터 바이터보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S 560 4매틱 롱’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매틱’ 모델은 17일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

V6 3리터 바이터보 가솔린엔진이 적용된 ‘더 뉴S 450 롱’ 및 ‘S 450 4매틱 롱’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는 연내 인도가 시작된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메르세데스-벤츠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S클래스는 1951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전 세계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그먼트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더 뉴 S클래스는 2017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6500개 요소에 걸친 광범위한 개발 작업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미학적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 이룬 것이 특징이다. 동시대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뛰어난 주행 성능,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장치 등으로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차종 가격은 ‘S 350 d 4매틱’ 1억4550만원, ‘S 400 d 4매틱 롱’ 1억6650만원, ‘S 560 4매틱 롱’ 2억15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매틱’ 2억4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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