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린카, ‘코나’ 무료 시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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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린카, ‘코나’ 무료 시승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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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코나’를 무료 시승해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나는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 최초 소형 SUV 차종이다. 현대차는 고객이 우수한 차량 성능을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에 무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존 마다 각각 1대씩 총 50대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7일부터 그린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최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에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시승은 개인당 1회 제공되며, 차량 대여비 이외에 주유비 및 하이패스 요금 등은 고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현대차는 시승 이벤트 참여한 후 그린카 홈페이지에 시승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매 차수별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5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추가 감사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코나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직접 시승해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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