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우수영업사원 인증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닛산 2016 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주역이 된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4년 연속 판매 신장을 이어왔다. 2016 회계연도기준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는 총 328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닛산 베스트셀링 모델인 알티마는 올해도 꾸준히 월 평균 약 400대에 이르는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7인승 대형 패밀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뉴 패스파인더를 출시함으로써 중형세단부터 대형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증식에서는 지난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 45명에 대한 시상 및 ‘닛산 세일즈 앰버서더’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날 선정된 45명은 향후에도 닛산 브랜드를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차량 우수성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지금까지 닛산 성장을 견인해 온 세일즈 컨설턴트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만큼, 1등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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