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PGA투어 정규 골프대회 ‘더 씨제이@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이하 더 씨제이 컵)’를 공식 후원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더 씨제이 컵’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EQ900’, ‘G80’, ‘G70’ 등 총 66대를 선수 및 관계자 의전차량과 대회 운영차량으로 지원한다.
PGA투어 정규 골프대회는 전 세계 227개국에서 30여개 언어로 중계되며 평균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 상위 3위 선수인 최진호·이정환·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홀인원 선수에게 G70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G70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EQ900’, ‘G80 스포츠’, ‘G70’ 풀 라인업을 전시해 우수한 상품성 알리기에 나선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 대회에 공식 운영차량을 지원해 영광”이라며 “전 세계 참가 선수가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 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KPGA 골프대회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