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봉씨 기아차 ‘그랜드 마스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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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봉씨 기아차 ‘그랜드 마스터’ 등극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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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누적 4000대 돌파
▲ 허영봉 영업부장(사진 왼쪽)이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360’(BEAT360)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며 누적판매 4000대를 기록한 판매 장인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최고 영예로, 이전까지 단 7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그랜드 마스터’가 된 허 부장은 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4년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23년 연속 연간 세 자리 수 판매를 기록했다.

앞서 허 부장은 2007년 1월 2000대 판매 돌파로 ‘스타’에, 2011년 11월 3000대 판매 돌파로 ‘마스터’에 각각 등극하며 판매장인 길을 걸어왔다.

▲ 허영봉 영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 부장은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항상 힘이 되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한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랜드 마스터들은 오랜 시간 기아차와 함께 하며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해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와 스타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스타’,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마스터’,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기아차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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