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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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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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주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올해 ‘밥먹자 중기야’ 행사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를 주제로 11월 23일 더케이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중심이 돼 현 정부 핵심의제인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주도할 차세대 기술 및 실제 도입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기업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 모멘텀을 마련하자는 것이 행사취지다.

행사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구글이 선정한 세계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내한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미래’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과 정부정책 미래전략’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무자가, ‘4차 산업혁명과 전기에너지’를 주제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가 각각 강연한다.

한편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설립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와 IoT기술 중심 이업종 융합사업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중소기업의 IoT기술협력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할 계획이다.

주제 강연 이후부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과 혁신사례를 2개 세션으로 나눠 해당 전문가 심도 있는 강의로 만나볼 수 있다. 제1세션에서는 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의 ‘4차 산업혁명과 공공부문 혁신과제 및 사례’, 서강대학교 박수용 교수의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 NSHC 최병규 부사장의 ‘IoT로 연결된 사회에서의 보안’ 등이 발표된다.

제2세션에서는 굿센 이상섭 이사의 ‘스마트에너지 국내외 트렌드 및 활용사례’,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의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마이크로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서울 원영규 대표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개발 동향 및 구축사례’ 등이 각각 발표된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우수 스타트업 IR피칭’을 비롯해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전시부스 및 PR타임,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3회 밥먹자 중기야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내용과 참가등록은 조합 사무국(02-585-1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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