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7일까지 접수하는 코나 렌탈 이벤트 ‘컬러풀 코나(Colorful KONA) 주말 시승 이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차수로 600명에게 코나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 4일간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 고객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1차 25일, 2차 31일, 3차 11월 7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과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신청 사연 심사를 거쳐 신청 시승일자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200명을 선정해 2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와이 코나 커피와 모바일 멜론(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 단풍여행 시즌인 10월과 11월 주말에 운영될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나의 컬러풀한 매력을 체험하고 소중한 사람과 가을날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포츠다목적차량(SUV) 편의성이 결합돼 도심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최적화된 젊은 감각 소형 SUV다. 판매 개시 2달째인 8월에 4230대가 팔린데 이어 9월에도 5386대가 판매되는 등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