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3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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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3년 연속 ‘1위’ 선정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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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사진〉. 이로써 금호고속은 지난 2005년부터 13년 연속 1위를 지키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수이다. 국내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정도를 수집하며,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71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의 경영철학은 ‘고객행복경영’이다. 고객행복경영은 모든 일을 고객본위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전 임직원이 하루 60분 이상 현장에 나가 고객의 소리를 듣는 ‘현장 60’, 고객님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생각하는 ‘고객님 기억하기’,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피드백을 받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금호고속 관계자는 “捨己爲人(사기위인)의 자세로 전 직원들이 내가 손해보더라도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고객님께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행복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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