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유교통’ 따릉이·나눔카 알릴 콘텐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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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유교통’ 따릉이·나눔카 알릴 콘텐츠 공모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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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포스터 총 19작품 선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2012년 ‘공유서울’을 선언한 이후 대표적인 공유사업인 ‘따릉이’, ‘나눔카’ 등을 알리고 공유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공유서울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공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포스터 등 콘텐츠를 발굴, 공유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공유서울’, ‘공유경제’, ‘공유문화’를 주제로 UCC 부문과 슬로건이 포함된 포스터 부문으로 진행되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UCC 부문은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샌드아트, 뮤직영상,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의 3분 이내 영상물로 응모가 가능하다.

포스터 부문은 포스터, 일러스트 등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서울을 홍보하는 슬로건이 포함된 1장의 이미지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공유 서울을 알리고 싶고,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시민이면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11월 26일까지 공유허브 공식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수상작은 12월 20일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유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UCC 대상 1명(팀)에게는 700만원, 포스터 대상 1명(팀)에게는 300만원 등 당선된 19명(팀)에게는 총 2000만원을 수여한다.

2015년 시작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년도 채 안 되어 서울시 전역 896개 지점에 11,600대가 설치되었고, 50만명의 회원이 따릉이를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작년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나눔카는 현재 180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일평균 6635명이 이용할 정도로 공유도시 서울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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