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내수판매 확대 위해 지역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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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수판매 확대 위해 지역 마케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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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26일 부평 본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 협약식에는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와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장 및 인천지역 쉐보레 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구입 혜택 및 무상 방문 애프터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더불어 인천비전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1200곳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조건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GM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이 인천지역 쉐보레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한 대씩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5만원씩 인천비전기업협회에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범수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제품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 품질 제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장은 “인천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쉐보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복지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공식 참여하며 대대적인 판촉을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 구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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