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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경차 ‘스파크’ 11만대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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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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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 탓
- 국토부 조사 결과로 드러나
- 공개 무상수리서 전환 조치
- 혼다·BMW·시트로엥도 리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넥스트 스파크’ 11만1992대가 리콜됐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제작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소유자 신고 접수가 잇따르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결함조사를 지시했다.

조사결과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설정이 잘못돼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저속구간에서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후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가 8월 말 심의에 나서 제작결함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앞서 한국GM 측은 해당현상이 발생해도 제동·조향은 물론 즉시 재시동이 가능해 안전운행에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리콜이 아닌 공개 무상수리를 시행했는데, 이번 국토부 조사결과를 받아들여 리콜로 전환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아울러 ‘시빅’ 차종 196대 브레이크액 저장장치 마개에 경고문구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혼다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액 저장장치 마개를 교환 받으면 된다.

BMW ‘M6 쿠페’ 45대는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 문제로 리콜됐다, 2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시트로엥 ‘C4 칵투스’ 1.6 블루HDi 14대는 브레이크 호스가 차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돼 30일부터 무상으로 브레이크 호스 점검 후 고정 조치 등을 받는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GM(080-3000-5000), 혼다코리아(080-360-0505), BMW코리아(080-269-2200), 한불모터스(02-3408-1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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