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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아파트 단지 출범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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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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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오피스 커뮤니티 서비스
- 서울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확대
- 벤츠·재규어·미니 차량 라인업 구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링커블’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남 래미안힐즈와 성수 트리마제에서 시작했다.

네이비(NEiVEE)는 이웃(Neighbor)과 차(Vehicle) 합성어로,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과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오피스 구성원처럼 특정 커뮤니티(거점) 내에서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콘셉트 카셰어링 서비스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 한계점을 보완하면서도 차량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누리게끔 해 ‘공유를 통한 차량 가치 소비’를 만들어 낸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8월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을지로점·삼성역점·강남역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비는 차가 필요한 아파트·오피스·상가 건물 등 다양한 곳에서 도입 요청을 받아 왔다. 네이비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에 기존 회원의 높은 호응과 서비스 확장 요청에 힘입어 아파트 단지인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와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래미안강남힐즈’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단지다. 또한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비중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는 필수적이다.

링커블은 이러한 단지 특성을 고려해 래미안강남힐즈를 네이비 첫 번째 아파트 단지로 선정했다. 차량 라인업은 벤츠 B클래스, E클래스, GLC쿠페, 미니 컨트리맨으로 구성돼 주중 일과와 주말 가족여행 등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한다. 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벤츠 B클래스가 평균 3000원대, E클래스가 평균 4000원대, 벤츠 GLC쿠페가 5000원대다.

1인 싱글 가구와 전문직·사업가가 많이 살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성수동 ‘트리마제’에는 이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재규어 XE 2.0D, 미니 컨트리맨, 미니 클럽맨이 배차된다. 또한 연말에는 서울 주거단지 최초로 트리마제 단지 내에 테슬라 전용 충전기 설치 및 테슬라 차량 배차가 예정돼 있다. 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재규어 XE 2.0D가 평균 4000원대, 미니 컨트리맨은 3000원대, 클럽맨은 2000원대로 구성된다.

   
 

네이비 서비스는 앱에서 커뮤니티(거점)를 선택해 가입한 후, 면허 인증 및 거점 인증을 마치면 사용할 수 있다. 대여-반납 존을 설정할 필요 없이 지정된 거점(커뮤니티) 주차장에서 바로 타고 반납하면 된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문제됐던 과도한 주행요금은 링커블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주유비 정산’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스마트 주유비 정산 시스템은 당일 해당 지역 평균유가를 기준으로 대여 시 주유량과 반납 시 주유량을 비교해 부족하면 추가 결제를, 초과되면 네이비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네이비 크레딧’으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를 소유하면서 겪게 되는 번거로운 일들(세차·정비 등)은 친환경 방문 세차업체인 ‘페달링’과 제휴해 제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차량을 경험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김홍균 링커블 대표는 “개인이 차량 1대를 소유하는 것보다 아파트 단지에서 여러 대 차량을 이웃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경험은 풍부해지는 새로운 차량 이용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아파트·오피스와 같은 큰 규모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원룸·오피스텔·빌라 등 소규모 커뮤니티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네이비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네이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도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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