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음식 주문, ‘지프 드라이브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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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음식 주문, ‘지프 드라이브 스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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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 코리아)가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에서 진행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Jeep Drive Thru) 체험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FCA코리아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9회 2017 고아웃 캠프’ 현장에서 운영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는 가족 단위 캠핑 참가자 750여명이 이용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지프 드라이브 스루가 운영된 익스피리언스존(Experience Zone)에서는 ‘지프 랭글러’를 탄 채로 27도 경사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하고, 수평을 맞춰야 결제가 가능한 시소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28도 급경사 3.5m 높이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 고객을 위해 지프 라운지를 마련하고 식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 것은 물론, 브랜드존(Brand Zone)에서는 지프 차량전시와 함께 구매상담도 이뤄졌다.

 

FCA코리아는 지프 드라이브 스루와 함께 지프 SNS 이벤트를 통해 10팀 40여명을 초청해 지프 캠핑존(Camping Zone)을 운영했다. 할로윈 무드로 꾸며진 지프 캠핑존에서는 오프로드와 캠핑, 그리고 지프를 사랑하는 캠퍼들이 모여 브랜드 감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최강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만이 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라며 “특히 가을 캠핑장에서 이색적인 캠핑푸드와 함께 전설적인 지프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던 지프 드라이브 스루는 상상을 넘어서는 가장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아웃 캠프’는 캠핑과 공연,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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