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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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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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포드의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HSA) 및 각계 안전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함께 출범시킨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중동 등 35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돼 지금까지 약 82만명 이상 초보운전자가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이나 NGO 및 안전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DSFL을 시작했고, 올해 2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총 네 차례 교육을 개최했으며 1~4차에 걸쳐 총 240여명이 참석해 안전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운전 솔루션을 습득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DSFL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차 교육은 지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했다. 3·4차 교육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된 3·4차 DSFL 교육은 대학생·기업신입사원·사회복지사·응급차량 운전사 등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운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안전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안전을 최우선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포드는 DSFL 외에도 지난 9월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포드코리아 전 직원이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안전주행을 다짐하는 ‘소셜 서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안전운전 중요성을 알리는 데 솔선수범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자동차 안전교육을 비롯해 환경 보호활동 지원, 난치병 환아돕기 캠페인 등 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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