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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장착 ‘크루즈’ 실적 반전 노린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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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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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올 뉴 크루즈 디젤 출시
- 1.6리터 프리미엄 디젤 엔진 장착
- 동급최대 32.6kg·m 최대토크 무장
- 6일 사전계약 시작되면 가격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부진에 빠진 한국GM 구원투수로 나선다. 한국GM이 1일 올해 출시된 신형 모델 ‘올 뉴 크루즈’에 1.6리터 디젤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디젤 모델을 언론에 공개했다.

올 뉴 크루즈 디젤은 기존 모델(가솔린) 대비 차체 강성이 27% 향상되고, 차체 무게 또한 110kg 줄인 새로운 아키텍처가 채택됐다. 여기에 최신 1.6리터 CDTi 디젤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고품격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연비 효율을 보여준다.

경쟁 모델 대비 100mm 긴 동급 최대 차체길이(4665mm)에도 불구하고 소부경화강(Press Hardened Steel)과 초고장력강판(Ultra-High Strength Steel) 등 차체 74.6%에 고강도 재질을 적용해 차체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적용된 1.6리터 CDTi 디젤엔진은 GM ‘에코텍’ 엔진 라인업 최신 모델로 유럽 GM 디젤 프로덕트센터가 개발을 주도했다. 2만4000시간 이상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700만km 넘는 실주행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과 효율 측면에서 최적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복합연비는 ℓ당 16.0km를 기록한다.

최고출력 134마력에 동급 최고 수준인 32.6kg·m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은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한국GM 측은 “차체 경량화에 기여함은 물론, 탁월한 내구성과 정숙성으로 본고장 유럽에서 ‘속삭이는 디젤(Whisper Diesel)’이란 닉네임을 얻으며 정제된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쉐보레 ‘말리부’와 뷰익 ‘앙코르’뿐만 아니라 올 뉴 크루즈 가솔린 터보 모델에 장착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유일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정확한 성능을 갖췄다. 변속기 내부 효율을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해 주행이나 변속할 때 동력 손실을 최소화시켰고, 가속성능은 대폭 향상시켰다. “주행 여건을 가리지 않는 높은 수준 실제 연비로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게 한국GM 설명. 이밖에 전 모델 스톱&스타트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실내 공기 순환을 돕는 뒷좌석 에어덕트와 겨울철 동승자 편의를 위한 2열 열선시트를 새로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거주성을 제공하는 점도 기존과 다른 장점으로 꼽혔다.

   
 

가격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GM은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6일 가격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6일 이후부터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디젤 모델이 가솔린 보다 200~250만원 비싼 점을 감안하면 1900~26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준하 한국GM 차량 구동시스템 총괄 전무는 “올 뉴 크루즈에 고성능·고효율 간판 파워트레인을 더한 크루즈 디젤은 동급 최고 퍼포먼스로 국산 준중형차를 뛰어넘어 독일산 경쟁차와 견줄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탁월한 주행성능과 든든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과거 쉐보레가 쌓아온 크루즈와 말리부 디젤 모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올해 초 한국GM이 의욕적으로 선보인 신형 모델이다. 당초 한국GM은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뛰어난 성능을 갖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실적은 기대 이하에 머물고 있다. 10월까지 판매량은 8687대로 구형 모델이 팔린 전년 동기(8732대) 보다도 0.5% 적다. 전체 준중형 세단 시장이 올해 들어 크게 침체됐지만, 그럼에도 경쟁 모델인 아반떼(6만9830대)와 K3(2만3002대) 실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낡은 모델인 SM3(4484대) 보다는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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