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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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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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토요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 사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르노삼성차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우먼@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과 부산 명륜동역점 두 곳에서 르노삼성차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나눔과 순환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 약 4400여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행사에 참여한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도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는 기업시민의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며 “르노삼성차는 현재 ‘환경’, ‘교통안전’, ‘교육’, ‘더불어 사는 사회’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우먼@RSM은 우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1년 1월 출범된 사내 여성 조직이다. 멘토링, 여성전문성 강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름다운가게는 매장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독거어르신 현물지원사업인 ‘나눔보따리’, 소외아동 정서지원, 보육원 퇴소청소년 지원사업, 굿모닝 베트남 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10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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