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2017 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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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2017 기능경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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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평택 트레이닝센터에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4일 평택에 위치한 볼보 트레이닝센터에서 테크니션 정비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2017 볼보자동차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테크니션 서비스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진행하는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테크니션 능력과 차량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결함 추적 능력과 같은 서비스센터 기본 정비 업무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2인 1조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상담·수리·차량인도까지 일괄 담당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 취지에 맞게 2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볼보 공식 딜러 7개사와 테크니션 16명이 참가해 정비 실력을 겨뤘다. 참가 대상은 볼보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인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al Competency)을 수료한 테크니션으로, 각 딜러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비기술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와 주어진 시간 내에 정기 점검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를 통해 성적 우수자를 가렸다. H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는 성수서비스센터 문병원 대리와 김준수 주임이 조를 이룬 팀이 종합 성적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위는 아주오토리움 임윤진-이현우 매니저, 3위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정지훈-김용주 주임이 각각 차지했다. 1위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트로피 및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상금과 상패·트로피가 전달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람 중심’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개인 전담 정비사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를 현재 8개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VPS는 2018년까지 전국 지점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여기에 차량 유지비용 절감과 잔존가치 향상을 위해 5년/10만km 업계 최장∙최고 수준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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