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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봉천터널 공사에 따른 금천지역 교통 대책” 촉구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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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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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흥IC, 구로고가차로 정체에 교통체증 가중”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신림~봉천터널 공사로 인한 금천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6일 열린 2017년도 안전총괄본부 소관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신림-봉천터널이 남부순환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서울의 동서방향 간서도로의 확충이라는 전제에서의 사업 목적에는 찬성하지만, 터널 진출부나 진입부가 결국 금천방향으로 시흥IC, 더 나아가서는 구로고가차도와 연결되는데 현재도 시흥IC와 구로고가차도의 차량 정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디지털로를 통해 수출의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30여분 이상이 소요되는데 이 터널이 개통된다면 금천구를 통과하는 남부순환도로는 차량 홍수로 교통정체가 불가피해진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실시한 신림-봉천터널 공사와 관련한 교통량 조사결과 시흥I/C~구로전화국 간 출근시간 교통량이 현재 시간당 5,651대에서 7,870대로 대폭 늘어나고 교통량 서비스 수준도 ‘E’등급으로 예상된다.

구로전화국 앞도 현재 시간당 6767대에서 8571대로 역시 대폭 늘어나 이곳은 교통량 서비스 수준을 가장 열악한 ‘F’등급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천 지역 교통 소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금천 지역 교통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 의원은 ‘시흥IC~구로고가차도 구간을 지하차도로 건설’하는 방안을 1안으로, ‘디지털로·가산5거리~수출의 다리 구간을 지하차도로 건설’ 하는 방안을 2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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