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연세대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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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연세대에서 특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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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송도캠퍼스 국제학부 대상 강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국제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고급 수입차 산업 마케팅, 브랜딩 및 디자인’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지난해 국민대학교 강의에 이어 6번째로 진행된 연세대 특강은 국내 수입차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시장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 마케팅 특성 및 수입차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학생들은 최근 수입차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업계 비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자신 경험 등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밖에도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대학교와 칭화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 입장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오랜 해외근무 중 경험한 유쾌한 이야기들로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2011년 11월 한성자동차 대표로 취임한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올해로 7년째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18년이라는 해외근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딜러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수입차가 국내에서 점차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강연을 통해 계속해서 학생과 소통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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