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7일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격 오픈하고 부산 지역 판매·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최근 부산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서주모터스에 의해 운영된다. 한불모터스는 서주모터스가 부산에서 수년간 수입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푸조·시트로엥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은 지하철 수영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 10여 대를 전시할 수 있는 지상 3층 연면적 3135㎡(약 948평) 규모 전시장과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배려했다. 특히 푸조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를 적용함으로써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별도 공간인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과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고객 상담실·라운지를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부산 동래구 금강로에 위치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2654㎡(약 802평) 규모다. 단순 차량 점검부터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인력 20여명과 워크베이 11대(일반 6, 판금3, 도장2)를 바탕으로 하루 최대 40여대까지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다시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 시설과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