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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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 재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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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이벤트 강화해 9일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를 9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했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후 두 달간 방문객이 1만5000명을 돌파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가 9일부터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인기몰이에 나선 것. 전시된 차량을 대대적으로 교체해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강조했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럭셔리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강화했다.

1층에는 82년 동안 이어져온 재규어 고유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와 재규어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스포츠카 ‘F-타입’ 그리고 ‘2017 세계 올해의 차’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으로 동시에 선정된 퍼포먼스 SUV ‘F-페이스’가 전시됐다.

특히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라인업으로 ‘F-타입 SVR’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이 특별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재규어랜드로버 고성능 라인인 SVR 모델은 차별화된 우수한 브랜드 기술력으로 궁극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방문 고객에게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재규어와 랜드로버 다양한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상담·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재오픈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방문객이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는 것이다. 재규어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포토자판기, 재규어랜드로버 다양한 모델 중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을 매칭해보고 기념품으로 해당 차종 스티커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 카 AT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이벤트와 ‘2018년 무술년 기념 위시본 팔찌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일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김현정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 직접 만나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김현정 작가는 동양화를 기반으로 타인 시선에서 자유로운 내숭녀의 발칙한 모습을 그린 ‘내숭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헤리티지와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브랜드 추구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고객이 스튜디오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감성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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