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제75회 2017 EICMA’ 전시회 참가
상태바
혼다, ‘제75회 2017 EICMA’ 전시회 참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기술 담긴 다양한 제품 선봬
▲ CB125R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가 이번 달 9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75회 2017 국제 자전거·모터사이클 전시회(2017 EICMA)’에 참가한다. EICMA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모터사이클 전시회로, 전 세계 유명 모터사이클 업체가 참가하며 업계 트렌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쇼다.

혼다는 모터사이클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제안하고,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모터사이클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EICMA에서 혼다는 5개 신형 모터사이클과 2개 부분 변경 및 콘셉트 모델을 전시하고, 혼다만의 기술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CB300R

CB1000R은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돼 독특하고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가진 네이키드 머신으로 재탄생했다. 이전 CB1000R에 비해 12kg 가량 무게를 감소시켜 경량화를 실현했고, ‘스로틀 바이 와이어(Throttle By Wire)’ 시스템을 채용했다. 또한 ‘CB300R’과 ‘CB125R’은 ABS시스템 및 LCD계기반, LED등화기와 같은 첨단장비를 탑재했다.

▲ CB1000R

혼다는 CRF1000L(아프리카 트윈) 유럽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장거리 주행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어드벤처 스포츠(Adventure Sports)’ 버전을 선보인다. 기존 트리컬러 색상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연료탱크 용량은 5.4리터 가량 증가시켰고, 스로틀 바이 와이어와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을 탑재해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최적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 CRF1000L Africa Twin Adventure Sports

혼다 대표 미들급 모터사이클 ‘NC750X’, ‘NC750S’ 및 ‘인테그라’는 RPM 제한을 기존 900rpm에서 7500rpm까지 향상시켜 엔진성능을 개선했고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혼다는 ‘X-ADV’, ‘2018년형 골드윙’ 및 ‘몽키125’와 ‘슈퍼커브 125C 콘셉트’ 모델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