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금융’ 맞손…‘신한FAN 택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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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금융’ 맞손…‘신한FAN 택배’ 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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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무인자동화의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는 택배와 금융이 손을 잡는다.

신한카드는 택배 사전예약과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슬미디어와 제휴해 신한FAN에서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신한FAN 택배’를 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관련 서비스는 신한FAN앱을 통해 제공되는데, 편의점·일반택배 예약 접수는 물론 상품 결제와 주문 배송 정보 등을 모두 제공하는 O2O 형태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편의점 키오스크에서 택배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신한FAN앱에서 사전정보 입력을 하면 되며 키오스크에서 송장 출력 후 접수만 하면 된다.

취급점인 GS25 편의점 외에도 편의점 CU에서도 처리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택배 예약의 경우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택배 등에 집하신청을 요청하고 신한FAN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서비스 가입과 로그인은 신한FAN과 연동 처리되며, 연말까지 이용 시 마다 GS25 편의점택배는 300원 추가할인, 일반택배는 400원 추가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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