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전 차종 ‘e-커머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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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전 차종 ‘e-커머스’ 도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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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견적 산출·청약 서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을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구매 희망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에서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을 통해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종 판매 가격과 트림·옵션·컬러·액세서리·보증상품·탁송비 등 상세한 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청약 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와 같은 온라인 간편 결제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청약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돼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한다. 고객은 ‘e-쇼룸’을 통해 견적산출 및 온라인 청약과정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상담 받을 수 있는 1대 1 채팅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9월부터 ‘QM6’ 모델 단독으로 온라인 구매 청약이 가능한 e-커머스 서비스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었다.

방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마케팅 총괄 이사는 “e-쇼룸은 온라인 구매라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량 선택에서 청약까지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업계 처음 도입하는 선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 희망차량을 구성해 보고 온라인 청약까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객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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