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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금호고속 사장, 최고 영예 ‘은탑산업훈장’ 수상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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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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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WS, AEBS 등 업계 최초 도입, E-pass 공로 인정
- “영광은 우리 그룹과 금호고속 가족들에게 돌린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이 14일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육운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높은 영예의 상을 받은 이 사장은 여객운송업계에 33년간 근무하면서 고속업계 최초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등을 도입하고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이패스(E-pass) 시스템,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등 서비스 개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한국의 운수업을 알려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우리 임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경영철학으로 매일 아침 6시에 버스 출발 홈으로 출근하여 겨울에는 핫팩으로 손을 데워 따스한 손을 내밀어 격려하는 ‘스킨십 경영’을 통해 정이 담긴 마음과 가슴으로 직원들을 형동생처럼 아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로 창사 71년을 맞는 금호고속은 1946년 택시 2대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버스 1300여대로 전국 100여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운송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1000여대 버스로 운행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전세버스 사업, 자동차부품 판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도로 위의 퍼스트 클래스’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론칭하고 고속버스 선진화에 앞장 서고 있다.

이 사장은 “이 상의 영광은 우리 그룹과 금호고속 가족들에게 돌린다”며 “그 간의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육상운송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인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14일)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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