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 ‘육운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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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 ‘육운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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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업 선진화·물류산업 발전에 기여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지난 14일 ‘제31회 육운의 날’을 맞아 육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화물운송업계에 22년간 몸담아 오면서 경북화물협회 이사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이사 및 화물공제조합 운영위원으로서 화물업계의 선진화와 물류산업의 발전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수년간 이어져온 지역화물업계의 반목을 없애고 지역의 화합을 이뤄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화물공제조합 경북지부의 공제계약대수 4681대 확충, 경영수지 138억6800만원 흑자 달성 등 괄목할만한 공제계약 확대를 이뤄낸 탁월한 경영자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또 공제조합 장학사업과 여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조합원들의 자긍심은 물론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공제조합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교통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첨단안전장치 및 후방카메라 장착지원사업 추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 물류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구미·포항·경주· 경산지역에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을 전개 ‘따뜻한 사회만들기’에도 헌신해왔다.

김 이사장은 “지난 수년간 내 자신의 사업도 중요하지만 반목으로 분열된 경북화물협회와 만성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화물공제조합 경북지부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화물업계의 발전과 협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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