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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모터쇼’ 학생 참여프로그램 풍성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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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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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눈길
- E포뮬러 경주 등 다양한 볼거리
- 대학생 기자단은 행사 직접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기존 모터쇼와 달리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들로 화제다.

‘PAMS 2017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사전에 직접 프로그래밍해 조립한 지능형 로봇 차량으로 출전한다. 로봇이 선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해 1800×2400mm 크기 경기장 트랙에서 주행·평형주차·요철구간 통과 등 미션을 수행해 대결을 펼친다. 17일에는 현장등록 및 대회 안내와 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18일에는 초·중·고등부별 경기가 기업지원허브 내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017 대학생 E-포뮬러 경주대회’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국내 자동차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 전공 학생이 직접 제작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포뮬러차로 경주를 벌이는 대회다. 가동·제동 테스트, 차량 기동성과 핸들링을 평가하는 오토크로스, 장시간 서킷을 도는 내구레이스, 그리고 차량 설계에 대한 발표대회 점수를 합쳐 우승팀을 선정한다. 총 10팀이 참가해 사흘 동안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학생 기자단도 구성된다. 경기도는 13일 이번 모터쇼 개막에 앞서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모터쇼 기간 중 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현장 이슈를 개인 SNS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자율주행모터쇼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낀 내용을 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독창적이고 흥미 있는 콘텐츠로 행사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처음 열리는 이번 자율주행모터쇼는 4차 산업혁명시대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율주행 관련 첨단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아이를 둔 일반 학부모 관심도 쏠리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펼치는 프로그램 외에도 자율주행자동차 시승과 각종 이벤트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다.

모터쇼 관계자는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표적인 미래 혁신기술로서, 미래 주인공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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