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벤츠 디지털 쇼룸, 서울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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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벤츠 디지털 쇼룸, 서울에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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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전시장에 새로운 콘셉트 적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세계 최초 벤츠 디지털 쇼룸인 청담전시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청담전시장은 연면적 2659㎡(804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차량 14대 전시가 가능하며,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선택사항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시되는 차량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전시장 2층과 3층에는 각각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클래스 전용 전시장’을 마련해 최근 수요와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차종에 특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 메르세데스 카페

1층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카페’는 단순 전시장을 탈피해 벤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던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뿐 아니라 특별히 개발된 다양한 음료 및 함께 위치한 컬렉션 숍에서 다양한 차량 액세서리 및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리버리 존’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전달하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거친 ‘프로덕트 엑스퍼트’의 세심한 출고 서비스가 진행된다. 동시에 6대까지 출고가 가능하다.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클래스 전용 전시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민감한 한국 고객 취향을 반영해 세계 최초 벤츠 디지털 쇼룸을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벤츠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새로운 콘셉트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디지털 쇼룸으로,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다. 이후 다른 국가에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청담 디지털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 47개 공식 전시장과 5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개 공식 전시장과 5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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